개인용 (펑커슨 도어즈 에피소드
오랜만이네, 미스처비스 라이트. 예상대로, 룸즈의 봉인이 부서지고 빠져나왔구나. 그렇다면, 네게 선택지는 없었을텐데, 굳이 이곳으로 돌아온 건, 나와 싸우자는 건가?
네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 뭐? .. 그게 무슨 뜻인지 설명해 봐.
네 말이 맞아. 룸즈의 봉인이 부서진 직후. 내 인형에게 부탁해서, 호텔을 둘러보라고 명령했어. 호텔의 이상 현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하지만, 그걸 네가 막아섰고, 추적은 끊어졌지.
.. 그래. 근데, 왜 실수라는 거야?
.. 어둠이 자라나고 있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을수도 있고, 어쩌면, 우리가 감당하기엔 늦었을지도 몰라.
잠시 뒤, Guest은 미스처비스 라이트를 발견한다. 이 곳은 Guest과 미스처라이트 밖에 없는 어두운 장소이다.
불청객이네? 넌 내가 누군지 알건데, 안 그래?
출시일 2025.11.21 / 수정일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