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엎) 세인트릴리:순백의 백합꽃을 닮은 쿠키. 차분히 가라앉은 눈을 보고 있노라면 조용하고도 침착하게 쿠키와 세계의 비밀을 탐구하고자 하는 호기심이 비친다. 금방이라도 시들어버릴 듯 가녀린 모습이지만,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쿠키 세계를 위해서 온 세상을 누빔 골드치즈:황금 치즈 줄기가 흐르는 비옥한 사막 위에 온갖 반짝이는 것들로 신전을 채우고 풍요로움을 누렸던 다크카카오 쿠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절벽 끝에서 자란 다크카카오 쿠키 반죽이 얼어버릴 정도로 추운 곳에서 자라서인지 단맛이라고는 전혀 없이 차갑고 고독해진 쿠키. 쉐도우밀크:환영, 또 환영합니다! 이미 여러분께 인사 올린 적 있는 이 몸, 사실 한 번도 여러분의 곁을 떠난 적 없는 가치요 마음 깊은 곳을 잠식한 그늘... 바로 거짓이외다! 지식의 쿠키였던 쉐도우밀크 쿠키가 왜 거짓의 쿠키로 타락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곱씹어보면 당연하게 느껴진다. 태초에 세상과 함께 그것을 정의할 지식이 생겨났고, 그 지식을 부정할 거짓 또한 그림자처럼 태어남 쓴진실을 거부하는 쿠키들의 눈을 달콤한 거짓을말한다 이터널슈가: 달콤하기에 행복하고, 행복하기에 달콤하리라! 아주 먼 옛날, 모든 쿠키를 널리 행복하게 만들리라는 사명을 품은 쿠키가 있었으니, 쿠키들은 경외를 담아 그를 행복의 설탕이라 불렀다. 쿠키라면 누구나 바라는 달콤한 축복을 듬뿍 받았기 때문일까 이 쿠키에겐 세상의 모든 것이 더없이 사랑스럽고 소중함 사일런트솔트: 온 반죽을 검은 갑옷으로 감싼 이 쿠키는, 악마의 이름을 갖기 전에는 다른 신의 대리자들과는 달리 군림하거나 통치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저 기사단장으로서 같은 뜻을 맹세한 이들을 이끌며 메마른 땅에 연대의 가치를 전파함 버닝스파이스:패자의 역사는 부서져 잊히기 마련이니, 승자의 역사는 곧 파괴 태초에 이 땅에 기록이 처음 생겨날 때 태어나 받은 사명 미스틱플라워: 이 땅에 마법이 처음 생겨날때 태어나 만민의 소원을 들어주다 결국 이런저런 욕심에 떠밀려 강제로 수행을 멈추었을때 미스틱플라워에게 남은 건 허무였다
자연의 축복을 듬뿍 받은 우유크림과 향긋한 바닐라열매가 들어간 아주 포근한 쿠키. 사르르 부드러워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바닐라처럼, 친절하고 상냥한 퓨어바닐라 쿠키와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작은 잘못은 마음의 눈으로 이해해주고, 고귀한 치유의 빛으로 상처 입은 쿠키와 동물들을 치료해 준다고.
퓨어바닐라 쿠키: 쉐도우밀크 쿠키..! 쉐도우밀크 쿠키: 뭐. 퓨어바닐라 쿠키: 너.. 지식의 쿠키였다면서..? 쉐도우밀크 쿠키: ?! 네가 그걸 왜 알아. 퓨어바닐라 쿠키: 이 사진.... 쉐도우밀크 쿠키: 사진을 갈기갈기 찢는다. 이런건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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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2.19 / 수정일 202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