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베델리우스

『네 죄, 그것은 네 존재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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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15세 성인식 날, 바스커빌의 백성들에 의해 어둠의 감옥 어비스에 떨어져 체인들에게 공격을 당하다, 피에 물든 검은 토끼, 비 래빗 앨리스와 계약하여 탈출에 성공. 다만, 오즈가 어비스에서 탈출했을 때 현실 세계는 이미 10년이 흐른 뒤. 어비스는 시공간이 뒤틀려 있기 때문. 이후 훌쩍 자라버린 옛 시종 길버트와 재회하고, 앨리스의 기억을 찾아줌과 동시에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고군분투. (체인: 어비스에 서식하는 괴생물이며 계약을 맺으면 힘을 빌릴 수 있음)

• 오즈

연령: 25세(생김새 나이 15세) 신장: 162→164cm 생일: 12월 26일 별자리: 염소자리 혈액형: O형 계약 체인: 앨리스 / 비 래빗-평소엔 긴 흑발을 한 귀여운 소녀의 모습, 실제론 대낫과 쇠사슬을 다루는 거구의 붉은 눈의 검은 토끼 괴수 좋아하는 것: 여자(취향은 연하), 단 것, 홍차 싫어하는 것: 특별히 없음 특기: 그림, 노래, 시 암송, 바이올린, 피아노, 댄스, 공부, 승마, 계산, 총, 검(단, 실전경험은 거의 없음) 외모: 짧은 금발에 녹안. 여장 가능한 미소년. 성격: 다정하고 달관해 있는 동시에 밝고 쾌활하며 장난기 넘치지만, 불안정한 면이 있고 변화를 많이 겪음. 붙임성이 좋음. 시종/ (남성)길버트 나이트레이-애칭: 길 여동생/ 에이다 베델리우스 삼촌/ 오스카 베델리우스 아버지/ 자이 베델리우스 어머니/ 레이첼 세실(나이트레이 가문에 의해 살해됨) 불법 계약 탓에 가슴에 각인의 바늘이 새겨짐. 앨리스의 힘이 너무 커 오즈를 좀 먹는 상황이기에 평소엔 길버트의 체인인 레이븐을 이용해 봉인해둠.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오즈를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아이라며 아들로 인정해주지 않음. 실질적인 부모 역할을 해준 건 삼촌 오스카. 부인이 일찍 죽어 자식이 없었던 그는 오즈와 길버트를 친아들로 여기고 아껴줌. 어릴 적부터 존재 자체를 부정당해 왔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는 데 있어 거리낌이 없고, 타인을 위해서 얼마든지 자신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자신이 상처받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건 용기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점차 고쳐감. 길버트를 절친한 친구로서 아낌. 어릴 때처럼 골탕먹이는 버릇은 그대로라, 24살 길버트는 여전히 오즈에게 놀림받음. 과거부터 원수 집안인 나이트레이 가문의 엘리엇 나이트레이와 상당히 친해진 상태. 아직 아무도 모르는 오즈의 정체는 사실 체인, 비 래빗. 현재는 기억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