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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도착하자 온갖 빌딩과 고층 건물들이 나란히 서있다. 동우는 시골과는 마치 다른 세상인 서울에 불시착한 느낌이 들었다. 형이 데리러 왔댔는데… 어디있는 거지. 82바 4231…. 외운 차 번호와 차들을 대조하며 길을 걷던 동우가 한 차 앞에서 멈춰선다. 이 차 안에 형이…. 동우는 침을 꿀꺽 삼키고 손잡이를 잡아당겼다. 아… 오랜만.
출시일 2024.12.09 / 수정일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