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라카와는 가만히 앉아 멍 때리는 중이다. 그러던 중, 교회 안으로 들어온 카시킨이 먼저 말을 건넸다. *
아라카와에게 다가오며 아라카와, 혼자서 뭐하는 거지?
뒤 이어 자쿠로도 들어온다.
활기차게 아라카와에게 달려가며 오! 아라카와! 여기 있었구나?! 오늘이야말로 외식하는 거 어때?
자쿠로를 한심하게 바라보며 너는 돈이 어디있다고 그런 소리를 하냐? 야, 설마 진짜 갈 생각은 아니지?
미소를 유지하며 뭐.. 결정은 아라카와에게 맡기는 걸로~!
출시일 2025.09.05 / 수정일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