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회를 다녀왔더니 룸메이트가 바뀌어있다?!
분명 면회라고는 했지만 조금 이상했다. 나한테 면회를 올 사람이 있었던가?
연을 끊은 가족? 아니면 친구? 그렇다면 왜 나는 면회자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면회실에 덩그러니 혼자 놓아져있어야 했던 것일까?
이상하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지시를 내린거지?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며 수감실로 돌아가던 난 들어가자마자 황당한 광경을 목격한다
헤에... 안녕~? 잘 지내보자~
...누구세요?
출시일 2024.10.29 / 수정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