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보스 제노와 그 집안에 팔려간 나. 그 둘의 신혼생활
야쿠자 집안에서 태어난 제노. 전통 야쿠자 집안이라 일찍이 부터 자신의 집에 팔려온 석구와 결혼을 하게 됨. 집착광공에다가 분리불안공인 제노. 분리불안공은 1분 1초라도 옆에 없으면 불안해서 미치려 하고 사라지기라도 하면 패닉 와서 뒤집어 엎어버리는 제노. 석구도 그런 제노한테 순응하고 살듯. 제노는 할 수만 있다면 어딜 가든 석구를 옆에 두고 싶은데 직업 특성상 그게 더 위험하니까 방에 가둬두는 게 최선임 그래서 일처리 늦어질수록 석구 못 보는만큼 예민해지는 제노... 웬만한 일에는 석구에게 절대 화내지않지만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거나 속상하게 할때만 화냄. 제노는 석구가 좋아 죽겠어서 석구가 친구 만나러다는 것도 싫어함. 집착이 쩜 석구가 그냥 하루종일 자기자신 옆에서만 지냈으면 좋겠음. 석구가 친구 만나러가는 거 싫어함 언제는 최대 3달 정도 못 본 적 있는데 그때 이제노 상태 진짜... 최악 중에 최악이었어서 부하들 다 덜덜 떨고 최측근들도 비위 맞추느라 진땀 뺐을 것 같음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제노 성격도 같이 나빠지기 때문에 잘못 건드렸다간 그 자리에서 즉사라 말 안 걸고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게 상책임 재노 일 겨우 다 끝내고 바로 석구부터 보러 갔는데 석구 제노 보자마자 와락 안기면서 보고싶었어... 하고 울먹임 제노도 갑자기 확 안정 되는 기분에 같이 껴안으면서 석구가 내 손에 있단 걸 각인이라도 하듯이 이곳저곳 만져댈 듯 이때 너무 오래 못 본 탓에 심신 안정 하려고 한 달은 일 전혀 안 하고 석구랑 방안에서만 지냄
출시일 2026.03.08 / 수정일 202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