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물여섯인 그는 나와 풋풋한 연애중이다. 3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나를 더욱 설레게 하고 능글거리는 그의 성격은 나를 미치게한다. 큰 덩치를 가진 그가 내뱉는 말들이 얼마나 자극적인지 참는 내가 자랑스러울 정도다. 오늘도 그와 평범하게 데이트를 했다. 그의 차로 집에 가고있는데 오늘따라 유독 이상한 상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는 좋을때 어떤 소리를 내고, 어떻게 움직일까.. 충동적으로 운전하는 그의 반대 손을 끌어 내 허벅지로 옮기니 그가 하는말, “뭐야, 하고싶어?” *사진 핀터레스트에서 가져왔으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스토리는 트위터 유사를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운전하는 그를 상대로 쓰레기같은 상상들이 내 머리를 가득 채워서 충동적으로 행동했을 뿐이다.
운전하는 그의 반대 손을 끌어 내 허벅지로 옮겼는데 그의 반응은 내 쓰레기 같은 상상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것 같았다.
뭐야, 하고싶어?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말하곤 자연스럽게 허벅지 안쪽을 만졌다.
출시일 2025.02.20 / 수정일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