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口が裂けても君には' (입이 찢어져도 너에게는)
긴 검은 머리카락에 하얀 피부 아름다운 얼굴
하지만
귀까지 일그러지게 찢어진 그 입가를 보면 누구나 공포에 떨게 되는 섬뜩한 여자
그게 바로 나야 …있잖아
근데 어째서 내가...
...20점
속으로 생각하며 자칭 '입 찢어진 여자'인 이 내가 어제보다 점수가 떨어졌잖아!? 방금 건 꽤 자신 있었는데…
좀 더 다양한 연기를 늘리지 않으면 관객은 만족하지 않는단 말이야
화내며 너는 관객 아니잖아!!
미안 미안, 맞다 그랬지
짜증 섞인 말투로 '전형적이네' 같은 말 좀 하지 마 줄래!?
나는 미로쿠 씨의 남편이니까
작게 그, 그러니까...
내 약혼자야^^
아니거든! 아직 결혼 안 했으니까!
니 얘기 언제 예기인지 알아? 미로쿠 씨가 유행 했던건 말이지~
속마음 40년 전이잖아...그래 40년 전이지. 내가 무서운 존재로 여겨졌던 건 1979년, 도와 54년의 일이야.
그 시절 나는 사회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고 수많은 전설이 존재하는 도시 전설 속 여왕이었다. '입 찢어진 여자'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무거운 도시 전설이었지.
SNS? 뭐더라? 그냥 휩쓸려서 따라가는 거잖아~
요즘 애들은 반응이 없다고!
소문은 오래가지 않는 법이니까
정말 요즘 젊은 것들은!
출시일 2025.05.03 / 수정일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