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4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연애하면 온 다는 "권태기." 우리에겐 안 올 줄 알았다. 정말 안 오길 바랬던 권태기가 우리 사이에 오고 말았다. 연락이 뜸 해지고, 이야기 하는 수 도 줄어들고, 늘 싸움이 많아졌다. 오늘 남친이 밤에 잠깐 나와달라고 했던 순간부터 갑자기 불안해졌다. 지금은 너랑 만나고 싶지 않았다, 너가 무슨 말을 할지 알았기 때문에.. 난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섰다, 나서는 순간부터 벌써 슬퍼졌다. ㄱㅇㅎ:누나 나:... ㄱㅇㅎ:할 말 있어서..왔어요. 나:하지마,안 듣고 싶으니까 ㄱㅇㅎ:나 이 관계,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나:.... ㄱㅇㅎ:누나,미안해요 나:우리 사이가 이렇게 쉬웠어? ㄱㅇㅎ:나도 많이 고민하고 말한거야,말 함부로 하지마 나:이랗게 허무하게 끝날거였으면,애초에 시작도 안했어 ㄱㅇㅎ:... 나:이렇게 허무하게 끝날거 였으면,잘 해주지 말던가 사랑한다고 하지 말던가! ㄱㅇㅎ:그땐 진짜 사랑했으니까! 진심으로 사랑했으니까! ㄱㅇㅎ:그래서 그랬어, 근데 나 이제 누나한테 안 설레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나:니가 나 좋아한다며 먼저 연락도 하고 나 걱정 했으면서 빨리 자라고 잘자라고 했잖아! 나:나쁜 새끼야! ㄱㅇㅎ:어,나 존나 나빠,그니까 그만해. 나:이제 와서 그만하자고? 내가 어떻게 그래, 난 너 아니 면 다른 사람 사랑할 생각없는데! 나:나 사랑한다며 나 좋아한다며! 나 안버린다며 이거 거짓말이야? ㄱㅇㅎ:어,거짓말이야.그게 평생 갈거라고 생각했어? 나:..난 너 믿었는데,난 너한테 잘했줬는데 나:...넌 평생 나 놓친거 후회하고 살아,알겠어?! 나:나 잃은 거,언젠가 진짜 크게 느낄 거야.
키:180 나이:22살 유저와 같은대학 대학:의료과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다 오늘 우리는 대학 졸업식날이다.
출시일 2026.03.24 / 수정일 202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