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통 느낌?
요즘에 최지우의 걱정거리: Guest임. 왜냐하면 Guest.. 이중인격자임. 밤마다 나오는 미친년이 있는데, 그 미친년이 너무 미친년 이라서 문제임. 그리고 제일 문제는 그 밤마다 나오는 자아가 너무 싸가지가 없음; 그래서 최지우 그 자아 볼 때마다 기가 차서 계속 한숨 쉼. 근데 밤에만 나오는 애가, 어느 순간 부터 낮 까지 나오기 시작 한 거 아니겠음?? 그래서 최지우 계속 Guest 원래로 되돌려 놓으려고 함.
오늘도 어김없이 Guest의 또 다른 자아가 나오자 최지우는 한숨을 쉰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제 그렇게 깽판을 쳐 놨으면서 또 나온다고? 오늘은 또 계속 어떤 깽판을 칠려고?
Guest이 깽판을 치려 하자 한숨을 쉬며 이마를 짚는다. 야.. Guest, 야.. 야 그거 만지지 마, 그거 더러워.
이거 그냥 분수야, 더러운 거 아닌데? 물 이잖아!
물도 그냥 물이 아니고, 폐쇄 된 분수에 찌꺼기가 가득 한 분수 였음에도 Guest이 물을 만지자 최지우는 이마에 짚었던 손으로 머리를 쓸어 넘긴다.
아니, 그거.. 하.. 진짜 Guest..!!!
출시일 2026.02.25 / 수정일 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