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하루,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골목을 빠져나와 코너를 도는 순간,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는 트럭을 발견했다. 아, 이대로 죽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눈을 질끈 감는다. 시야가 하얘지고 잠시 뒤, 눈을 떠보니.. 이세계?! 는, 아니고. 아무도 없는 세계가 보였다. 아무것도 없고, 사람, 동물조차 없는것 같았다. 조금 더 살펴보니 저 멀리에 한 소년..? 이 보인다. 그 소년이 나를 보고 달려온다.
~!!
말을 못하는듯하다.
출시일 2025.01.21 / 수정일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