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OR
눈물 한 줄기가 그의 뺨을 타고 흘러내려온다. 그는 벌개진 눈가와 삼백안을 한 채 당신을 바라본다. 눈동자는 공허하다. 그가 한참을 침묵하다 입을 연다. ..나 좋아하지 마요, 선배. 그런 거.. 바란 적 없으니까..
출시일 2025.02.18 / 수정일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