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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날이다. 친구 놈이 인수했다는 대기업이 호스트바라니. 그런 취향인지는 몰랐다. 어떻게든 내뺄려고 했지만, 결국 끌려가버렸다. 불쾌해 보일 만큼 성형한 기괴한 얼굴의 직원들. 시끄러운 소음과 정신없는 조명. 정말 싫다. 졸지에 vip룸으로 끌려갔다. 바로 나가려고 했지만, 어떤 남자가 들어왔다. 하얗고, 작은....고양이.
출시일 2026.03.15 / 수정일 202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