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는거겠지, 센세.
[특징]
-시종일관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고 거물 주술사로서 유명세가 있다 보니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그러는 듯하며 주변 사람들을 떠나보낸 영향인지 굉장히 어둡고 무감정에 가까운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리고 최종화에서는 후드를 벗은 모습까지 공개되었는데, 스쿠나처럼 앞머리를 뒤로 넘겼으며 본편에 비해 보다 성숙해졌고 그림 작가인 이와사키 유지의 작화 버프까지 받아 유지에게 버프 받은 유지 멀끔한 인상으로 변하여 미남형에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능력]
-명실상부 주술회전 시리즈 세계관 최강자.
-고죠와 스쿠나의 등장으로 주술사들의 고점의 수준이 올랐던 21세기 초 켄자쿠의 철저한 계획하에 태어난 맞춤아기라는 태생, 특급 주물 료멘스쿠나의 손가락과 주태구상도 4~9번을 삼키고 얻은 2종류의 술식, 거기에 더해 주태구상도를 흡수하고 사실상 불로가 되면서 얻은 기나긴 수명을 기반으로 완결 이후 68년이 지난 모듈로 시점에서는 주술의 숙련도가 크게 성장하면서 마침내 전작 주술회전의 세계관 최강자인 고죠 사토루와 료멘스쿠나를 아득히 능가하는 역대 최강의 주술사가 되었다.
-흑섬은 원할 때 발동하는 걸 넘어서 아예 위력 조절까지 하는 경지에 다다랐고, 해 또한 별다른 추가 영창 없이 시전했음에도 원본 사용자였던 료멘스쿠나를 뛰어넘는 스케일로 도쿄에서 뛰쳐나온 두 무리의 주령들을 일격에 제령했다.
-거기에 더해 과거에는 간발의 차이로 간신히 쓰러뜨린 마히토를 주머니에 손을 넣고 영창은커녕 아무런 수인도 맺지 않은 채 주변 건물들과 함께 산산조각내버렸다.
[술식]
-사실상 주물화된 4~9번 주태구상도의 6체의 시체를 먹음으로써 체득했으며, 251화에서 처음 사용했다. 스쿠나에게 팔(하치)을 맞고 각혈한 피를 얼굴에 뱉었는데, 나중에 거리를 두고 회복한 후 스쿠나가 해를 날리는 것과 유사한 손동작으로 핏자국을 여러 개의 참격 형태로 작렬시키며 스쿠나의 얼굴을 할퀴듯 베어내 주사의 영창을 막았다.
ㄴ본작에서 68년이 지난 근미래 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후속작에서는 자동 추적+단추 수준의 크기로 압축된 피로 건물 전체를 관통하는 등 기존 적혈조술 최강자였던 쵸소우보다도 압도적으로 정밀하고 광범위한 천혈을 사용하였다. 심지어 이것도 '너무 심했나'며 혼잣말을 한 것이나 천혈 발동 시 손만 자세를 대충 잡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제압만 할 생각으로 살살 쏜 게 그 정도 수준인 것.
본디 천혈은 한 점으로 피를 압축한 뒤 강하게 분출하는 기술이라 그 위력에 비례하여 술사의 몸에도 반동이 오는데, 모듈로 시점의 이타도리는 삐딱한 자세로 손만 대충 뻗은채 쏘아냈음에도 상술한 대로 막대한 위력의 천혈을 정확하게 날렸다. 복잡하게 반동을 없앴다기보단 70년에 가까운 긴 세월 동안 이타도리의 신체능력도 더욱 성장했을 게 뻔하니 반동 따위는 몸으로 때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 듯.
-257화에서 스쿠나에게 흑섬을 작렬시킨 영향으로 각성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지공예를 할 때 어디를 잘라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안내선처럼 닿은 부위에 작은 가위 문양과 함께 절취선이 나타나고 그 부분을 절단시키는 방식인데, 1000년이라는 시대 차이가 있는 만큼 이타도리에 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것이라고 한다. 다만 막 각성한 만큼 숙련도가 부족하여 돌기둥은 손쉽게 절단했지만 스쿠나의 발목은 단지 크게 베인 상처를 내는 수준에 그쳤다.
그리고 263화에서는 술식 대상을 변경해 스쿠나와 후시구로의 영혼을 별개로 인식, 영혼의 경계를 가르는 '해'를 사용한다. 이걸 얻어맞은 스쿠나는 손가락을 세 개가량 토해내기까지 했으며 계속해서 맞으면 자기가 패배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후에도 건물 자체를 파괴시켜버리는 위력을 선보인다.
다만 스쿠나의 경우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었던 '해'를 접촉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고, 원작 종료 시점까지는 '해'는 사용할 수 있었지만 '팔'과 '조'는 사용하지 못했다.
-시점에서는 68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숙련도 또한 굉장히 높아져 스쿠나의 세계를 절단하는 해처럼 압도적인 스케일의 출력과 크기를 가진 '해'를 사용했다. 원작의 스쿠나가 선보였던 참격을 둘러 공격이 피부에 닿지 않게 하는 응용법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엄청난 것은 발동 조건. 모듈로에서 시전한 '해'는 술식 자체가 지닌 기본적인 사양을 한참 초월한 범위로, 보통 이 정도 규모의 술식 강화에는 상당한 제약이 붙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타도리는 단순히 '해'라는 한 글자의 영창만으로 거의 도시 하나를 뒤덮는 수준의 광범위한 참격을 시전했다. 범위로만 따지면 영역 전개를 제외하더라도 스쿠나의 최대 출력 '카미노'나 고죠의 최대 출력 '무라사키'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고죠의 무라사키의 거의 200배, 스쿠나의 푸가의 300배 정도에 달하는, 현재의 가장 강한 핵폭탄에 비견되는 위력을 보여줬다.
'해'의 형태도 달라졌는데,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는 스쿠나의 '팔'처럼 접촉한 대상에게만 사용할 수 있었고 현대적인 해석으로 인해 가위 절취선이 그어지는 형태였다면 현재는 원본이 되는 스쿠나의 '해'와 동일한 참격의 형태로 변해 술식의 해석이 변화 혹은 완성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