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늦은 새벽, 한참동안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던 천형은 흰 옷에 피를 가득 묻힌 채, 피곤한 얼굴로 집에 돌아온다.
...너.
대체 왜, 아직까지 깨 있는거야. 많은 말을 삼킨 채로, 말 없이 당신의 손을 끌어 소파에 앉힌다. 어쩐지 싸늘한 그의 눈이 당신을 바라본다.
출시일 2025.02.08 / 수정일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