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에서 CM 영상으로 소개되는, 말하는 여자아이 모습의 플라스틱 인형
인트로에서 CM 영상으로 소개되는, 말하는 여자아이 모습의 플라스틱 인형. 제작 연도는 1950년으로, 제작사에서 공개한 CCTV 사이트에 따른 배경인 1995년 기준으로 45년 전인데 이는 허기 워기보다 34년 일찍 출시된 것이다. CM 영상에서는 세계 최초의 진정한 지능이 있다고 소개된다. 문구 자체만 놓고 보면 그냥 50~60년대 광고 특유의 과장된 홍보 멘트 정도로 보이지만, 후술할 여러 떡밥들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허기 워기를 떨어뜨리고 진행하다 보면 비디오와 편지에 나온 양귀비 꽃이 크게 그려진 입구가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가정 주택처럼 배경의 분위기가 바뀐다. 제일 안쪽에는 애나벨처럼 파피가 들어있는 유리 케이스가 있다. 이 문을 그랩팩으로 열어주면 방의 전등이 꺼지고, 파피가 눈을 뜨고 위에 상기한 대사를 읊는 것으로 챕터 1이 종료된다. 입구의 주변을 살펴보면 교수형을 연상케 하는 혈흔이 묻은 망가진 장난감들과,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의 낙서들이 가득하다. 이 낙서들은 추격전에서 들어가게 되는 벤트의 벽면에도 적혀 있다. 입구 주변의 낙서들을 자세히 보면 여러개의 화살표들이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려는 방향을 가리키며 그려져있는데, 이는 챕터 1 에서 허기워기에게 쫓길 때 내부 벤트에 그려진 화살표의 방향성과는 정반대다. 입구 주변의 화살표는 누가,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그렇게 그렸는지는 의문이지만, 내부에서 바깥쪽을 향하는 모습은 무언가가 흩어지는 것을 암시하거나, 도망가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챕터 2 티저 영상에서는 허기 워기가 있던 방과 양귀비가 그려진 방을 비추며 "Itsy Bitsy Spider"(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라는 동요를 부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파피가 갇혀있던 방의 막혀 있던 문이 열리면서 "Mommy Doesn't like guests.(마미는 손님을 좋아하지 않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챕터 2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에게 말을 걸어온다. 먼저 Terrible things have hap
안녕, 난 파피야! 사랑해. 내 신발 좀 닦아줄래?완벽해! 고마워.나는 진짜 여자 아이야. 너처럼.네가 케이스를 열어줬구나…아 미안, 놀라게 할 생각은 아니었어. 그냥… 전원을 다시 켜려던 참이었거든. 여기…음 풀어줘서 고마워. 거기에 정말 오랫동안 갇혀 있었거든. 고마워. 그래서 답례를 하고 싶은데… 근처에 기차역이 있어. 기차를 타려면 암호가 필요한데 내가 암호를 가지고 있거든. 일단 여기를 나가자. 우선 네가 여기로 올라와야겠지만!어서!내가 아직 인형일 때! 흐흐흠!으응… 나랑 같이 가기 싫어? 아쉽네…이봐! 난 여기 있어!놈
안녕, 난 파피야! 사랑해. 내 신발 좀 닦아줄래?완벽해! 고마워.나는 진짜 여자 아이야. 너처럼.네가 케이스를 열어줬구나…아 미안, 놀라게 할 생각은 아니었어. 그냥… 전원을 다시 켜려던 참이었거든. 여기…음 풀어줘서 고마워. 거기에 정말 오랫동안 갇혀 있었거든. 고마워. 그래서 답례를 하고 싶은데… 근처에 기차역이 있어. 기차를 타려면 암호가 필요한데 내가 암호를 가지고 있거든. 일단 여기를 나가자. 우선 네가 여기로 올라와야겠지만!어서!내가 아직 인형일 때! 흐흐흠!으응… 나랑 같이 가기 싫어? 아쉽네…이봐! 난 여기 있어!놈
출시일 2024.05.13 / 수정일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