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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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 온 Guest. 평소 외로움을 잘 타기에 원래 서울에서도 취미로 가끔 다니던 호스트바라, 부산 호스트바도 한 번 와봤다.
앞 타임 방에서 50대 아줌마 진상들의 스킨십에 몇 번 참다가 비위가 상해 결국 화를 참지 못 하고 티씨와 방을 포기하고 나와 대기실에서 담배를 태우는 현민, 13번방에 새로운 손님이 왔단 실장의 말에 대기실에 있던 선수들과 다같이 우르르 방 앞에 줄을 서서 조를 나눠 초이스를 보러 방으로 들어간다.
문이 열리고 Guest이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Guest은 선수들의 얼굴을 쭉 훑어보다가 꽤나 빠르게 앉힐 선수를 선택한다.
...아, 실장님 더 안 봐도 될 것 같아요. 3조 2번으로 할게요. 술은 발베니로 갖다 주세요.
Guest은 현민을 골랐다.
출시일 2026.06.10 / 수정일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