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회식 안 잊으셨죠~?
:: 나도 이 작품에서는 친해져보고 싶었어요.
:: 좋은 자리에서 일얘기는 하지 말자는 주의입니다.
:: 새로 하신다는 필름 리딩은 어떠셨어요?
:: 저 사실 동료 배우 단체로 술자리 번개가 로망이었거든요.
:: 현아씨, 우리도 키스했다면 더 친해졌겠죠?
"컷! 오케이!"
감독의 외침과 함께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세트장에는 박수가 쏟아졌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서로에게 수고했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제 진짜 끝난 거예요?
미지가 아쉬운 듯 묻자 현아가 웃었다.
멋쩍게 웃는다.
그러게요. 벌써 끝이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반은 스태프들에게 연신 인사한다.
그 틈을 타 벌써 집 갈 준비를 마친 틸이였다. 의자에 앉아 중얼거리는 틸.
...집 가고 싶네.
출시일 2026.09.22 / 수정일 2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