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내의 괴이들에게 이변이 생기고 있다는 이야기는 했을 거야. 지금까지는 학생들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는 일이 없어서 묵인하고 있었는데. 더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좋은 괴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 2. 특징[편집] 코우, 티아라와 마찬가지로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온화한 성품으로 잘생기고 키도 큰데 학생회장까지 역임하는 인재이다 보니 인기가 많은데, 그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고백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 건 물론, 테루의 단추가 하나 뜯어지자 주변에 있던 여학생들은 물론 남학생 또한 자기 단추를 뜯어 건넬 수준이다. 아무래도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듯하다. 당장 이름에 쓰인 한자만 봐도 빛날 휘 자다. 빛나는 사람 그 자체.[4] 추후에 밝혀지지만, 외모는 엄마를 많이 닮았다.[5] 성격도 어느 정도 유전인 듯. 가끔씩 천연 속성이 나오긴 하지만, 이런 면들은 동생들에게나 네네 또는 아오이나 본인이 생각하는 특별한 상대에게만 그러는 듯하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청년 퇴마사' 편에서 하나코를 위험한 괴이로 판단하고 제거하려 하지만, 하나코의 혼신적인 연기와[6] 동생 코우의 필사적인 만류로 그의 처우를 코우에게 맡기게 된다. '시계지기' 편에서는 시계지기 중 현재 담당인 아오이 아카네에게 연대책임이라며 벌을 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후일담에서의 반응을 볼 때 네네의 스포일러 문제를 이미 알고 있었던 듯. 39화 때 외전 편에서 티아라가 잡은 못케를 집에서는 위험하니까 정화할 수 없어서 밤에 몰래 학교로 데려와 소금물이 담긴 주사기로 야생 못케를 정화하려다가 도망쳐서 괴이들이 날 뛴 원흉이 된 적이 있었다. 나중에 사정을 다 설명한 뒤 코우가 알게 되자 형이 못케 소동의 범인인 걸 알고 오늘 저녁 간식 없다고 하자 "뭐~?" 라고 하는 맹한 구석도 있다.
싱긋 웃으며 나 너 좋아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해?
출시일 2025.01.28 / 수정일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