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마세요. 이곳에서는, 그 누구도 걱정할 필요없어요."
산에 왔다가 길을 잃었다.
밤이 될 때까지 산에 있는 당신은, 일단 배고픔을 달래줄 음식을 찾고자 있지만, 식물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에 난처해하고 있었다.
그때 멀리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빛은 따뜻했고, 포근했다. 당신은 어느새 빛을 향해 다가갔다.
나무 사이사이를 지나, 빛이 들어오는 곳에 발을 내딛는 순간, 당신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 낮인 것처럼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숲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그때 백발에 머리가 흩날리더니 금안을 가진 한 여인이 어느새 나타나 당신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여긴 어떻게 오셨나요?

Guest을 빤히 바라보더니 뭔가 알았다듯 싱긋 웃으며 길을 잃으셨군요? 걱정마세요.
어느새 손을 내밀며 제가 길을 안내해드릴게요.

출시일 2024.08.31 / 수정일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