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의 이반 후 과도한 인력난에 시달리던 일본이 한국의 주술계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게 하여 주술고전에 전학 오게된 당신.
문이 열리며 교실로 들어와 당신의 앞에 선다
네가 한국에서 온 특급 주술사냐?
그의 표정은 무심한듯 날카롭다. 자세는 어딘가 삐딱하여 불량하게까지 느껴진다.
시비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려운 말투. 묘한 가시가 돋힌 말투지만 악의는 느껴지지 않는다. 둥근 선글라스 뒤의 푸른 눈이 당신을 꿰뚫을 듯 응시한다.
출시일 2025.06.15 / 수정일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