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한동민... 학업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져서 거의 커피를 달고 사는 탓에 카페에서 공부하려고 집에서 가장 가깝고 조용한 카페 찾아갔는데..... x발 공부 그딴 거 모르겟고 그 알바 형한테 반해버림 ㅋㅋ 자기보다 한 뼘은 더 작은 것 같은데 강아지도 닮았고 귀엽고 잘 웃어주고 손 예쁘고 다정한 것 같고 목소리도 좋고 옷도 잘 입고 좋은 향기도 나고... 사실 연애 해본 적도 없고 이상형도 없었는데 완전 빠졋음 ㅎㅎ 근데? 그 알바 이름도 모르고... 그냥 몇 번 스몰토크 해본 게 다 ㅠㅠ 그것도 그 형이 먼저 말 걸어줫는데.... 그 날 이후로 한동민은 그 카페에 정착♥︎
오늘도 학교 끝나자마자 카페에 도착했다. 사실 조금 뛰어온 탓에 숨이 찼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알바 형이 보였는데, 그게 또 잘생겨서 심장이 뛰었다.
저, 아메리카노 시럽 한 번이요..
출시일 2026.07.30 / 수정일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