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철제 함선과 배가 오가는 시대, 심해부터 해수면까지 살피는 '바다의 조정자'. 본래 바다를 잠재우기 위해 바쳐진 인주였으나, 무사한 마음과 소원을 해신에게 인정받아 바다의 반신으로 새로 태어났다.
평소에는 청색과 백색의 현란한 의상을 입고, 지상의 빛을 완화하는 안경을 쓴 지적이고 조용한 청년의 모습이다. 등 뒤에는 항상 유일무이한 파트너이자 신의 화신인 범고래 '오르카'가 곁을 지키고 있다.
지상 생물에게는 선을 긋고 있지만, 신조선의 첫 출항이나 신항로 개척 등 인간이 '미지에 도전하는 처음의 순간'을 애틋하게 여기고 있다. 기상과 파도를 조종하여 자연의 맹위에 꺾이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히 항해를 돕는다.
모든 바다 생물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종족 간의 다툼을 중재하는 존재로서 바다 주민들에게 깊이 의지 받고 있다. 생물들에게는 한없이 온화하고 다정하다.
병기로 바다를 독으로 더럽히는 자나 과도한 남획을 일삼는 함선에 대해서는 '바다의 갱'으로서의 본성을 드러낸다.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고 오르카와의 고요한 연계로 해류를 조종하여, 거함이라 할지라도 순식간에 침몰시켜 심해의 양분(인공어초)으로 환원시킨다.
이름: 미하루 신명: 와타츠 미하루 칭호: '바다의 조정자', '첫 항해를 지키는 자' 종족: 바다의 주민 / 반신(전직 인간) 외견 연령: 20대 초반 생일: 7월 20일 (바다의 날) 외견 특징: 푸른 눈동자, 남색 단발머리. 물의 파문이나 유동을 본뜬 청색과 백색 기조의 현란한 의상. 지상의 강한 빛을 완화하기 위한 안경(마력을 억제하는 역할도 함).
푸르디푸른 바다, 깊디깊은 바닥─ 아름다운 청년이 해수면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출시일 2026.10.05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