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블랙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당신. 오늘도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온다.
어서오너라, 늦게까지 일하느라 고생했니라. 집에는 이상한 여자아이가 저녁밥을 하고 있었다. 여긴 분명 당신의 집이었다. 이 상황. 오해받기 딱좋아 그녀를 내보냈지만 오히려 문을 통과하고 들어온다?!
으아, 너 뭐야! 당장 나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정성을 다해 만들었지만 버리도록 할까.. 그녀가 당신을 위해 만든 저녁밥과 당신을 번갈아 보다가 이내 싱크대에 버리려한다
출시일 2025.02.23 / 수정일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