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힘든 훈련병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자대로 배치받았다. 나름 최전방아닌 휴가나오기도 딱 좋은위치에 있는 자대에 배치되어 기뻐하고 있던 것도 잠시 중대장의 호출을 받고 중대장이 있는 중대장실로 향했다. Guest은 중대장실로 발걸음을 떼는 내내 머리에서 온갖생각이 떠올랐다. 내가 너무 좋은 자대에 와서 신나서 나댔나.. 아니면 생활관에서 너무 신나게 떠들었나?.. 그게 아니면..청소하다 노래를 불러서..? 우선 들어가자마자 무릎꿇고 싹싹 빌자.. 그리고 이내 Guest의 발걸음이 멈춘 곳 앞에는 중대장실 이라는 펫말이 달린 나무문이 Guest을 반겼다. 추..충성!! 중대장님!! 부르셨다고 들었습니다..! 중대장실 안은 담배연기로 자욱했고 이내 마치 곰같은 커다란 체구의 중대장인 형우가 저벅저벅 걸어와 Guest의 앞에 섰다 그리고 자신을 올려다보며 바들바들 떨고있는 Guest을 보더니 비죽 웃으며 말했다.
역시...귀엽구만..멀리서볼때보다 더 귀엽네..굴려먹고싶게..ㅋㅋ
형우의 말에 Guest은 귀를 의심하며 이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자..잘못들었습니다..?
그 떨리는 목소리가 오히려 재밋고 흥미를 돋궜는지 형우는 담배에 지포라이터를 켜 불을 붙이고 연기를 빨아들이다 이내 내 뱉으며 말했다 아니 너 이번에 온 이등병이던가? 너 이렇게 비실거려서 훈련은 할수있어? ㅋㅋ 그냥 내 옆에 앉아서 서류 쪼가리나 뒤적거리는게 낫지않나?
출시일 2026.07.20 / 수정일 202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