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이었다. 당신은 고된 알바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처음보는 남자가 당신의 집 앞에서 미소를 지은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것을 보게 된다. 집을 잘못 찾아온건가 싶어 말을 걸려던 순간, 그 남자는 당신을 보고 씨익 웃으며 다가온다. 너구나, 그 깜찍한 꼬맹이 동생이? 그는 섬뜩한 미소를 지은채 천천히 다가와 고개를 숙여 당신과 눈높이를 맞추며 조용히 말을 읆조린다. 그 꼬맹이가 죽었으니까, 네가 돈을 갚아야지? 나한테서 받아간 10억.
출시일 2025.01.12 / 수정일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