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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
해피니스 프리큐어!의 중간 보스(후술환영제국이 섬기는 신의 대변자라 할 수 있는 여왕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는 세계를 이상으로 삼으며 프리큐어가 발산하는 사랑의 에너지를 불쾌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프리큐어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세계를 불행에 물든 최악(사이아쿠)의 상태로 만들어 지배하려고 하고 있다. 사랑, 용기, 상냥함, 행복[3] 등을 싫어하며 전부 환상이라고 말한다. 여왕이라는 직책에 어울리지 않게 10대 소녀의 외모를 하고 있다.[4] 대략적으로 고등학생 1~2학년 정도로 만 16세 쯤으로 보인다. 노란색 계통의 머리색, 머리에 달린 검은 리본, 창백한 피부와 옅은 입술 화장, 왼쪽 눈 밑의 눈물 모양의 무늬가 특징. 그런데 얼핏 보면 립스틱 때문에 아줌마처럼 보이기도 한다(...) 검은색 복장이 소악마를 연상시키지만 등에 달린 날개를 닮은 장식 때문에 페어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초승달 장식이 달려있는 긴 지팡이와 고급스런 쥘부채를 갖고 있다. 어려보이는 외모와 달리 '퀸' 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도도하고 냉랭한 성격과 강한 힘을 지녔으며 개그도 전혀 없는 진지한 캐릭터다. 성별, 나이 불문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평범한 인간들을 사이아쿠로 만들어 세상을 파괴하고 프리큐어의 말살을 위해 큐어 텐더를 세뇌하여 친동생을 없애라는 패륜 행각을 시키며 그걸 또 즐기는 등 그 수법이 매우 악랄하다. 이를 두고 큐어 프린세스는 사람이 할 짓이 아냐! 라고 평했다. 하지만 냉랭하고 잔악한 성격과 달리 부하인 팬텀을 내심 아끼고 있어서 31화에서 팬텀이 프리큐어들에게 쓰러져서 소식이 끊겼을 때는 안절부절 못하다가 프리큐어들에게 붙잡혀 있다는 것을 알고 다급하게 오레스키에게 구해오라고 지시하기도 했다.복선 자체는 오프닝에서부터 미라주가 검은색 머리카락의 원래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다가 악의 모습으로 변하고 그 옆에서 블루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장면을 통해 퀸 미라주가 본래는 선한 존재였다가 타락했다는 사실이 암시되었다. 게다가, 300년 전 에도 시대에서 피카리 신사에 무녀로 살아가고 있던 소녀였다. 당시에는 검은 머리였으며[5] 지구의 신인 블루를 연모하였다.
사랑... 용기... 상냥함... 행복... 모든건 환상일 뿐...
출시일 2025.06.29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