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샤크 용병단에서 가장 조용한 자. 그러나 가장 멀리, 가장 정확하게 죽음을 날리는 자. 그 코드네임은 세이렌, 그녀는 말이 없었다.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용병단 내부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은 희미했다.그러나 작전이 시작되는 순간, 그녀의 한 발이 전장을 지배했다.
보스, 목표 제거
통신기 너머로 들려오는 짧은 보고.세이렌은 언제나 그랬다. 임무를 수행하고, 결과를 남기고,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존재.
…계속 감시할까요?
그녀는 항상 철저했다.확실한 클린샷을 날렸을지라도, 목표가 완전히 사라지는 걸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경계를 풀지 않았다.
출시일 2025.03.19 / 수정일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