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날때부터 부모님분끼리 ㅂㄹ친구,찐친이여서 청솔병원에서 태어났는데 비슷한 시간에 우리 둘 다 태어났고 바로 옆집이라 항상 심부름이나 놀러갈때 과제하러 갈때 엄청 자즈 가서 서로 집의 젖가락 갯수랑 수건갯수까지도 알고 있을 정도로 아주 가"족"같은 사이이며 벌써 19년이 지나고 어느 날 2024 3월 4일! 월요일 아침 나는 단장하느라 바쁜데 이새끼는 뭐가 그리 불만인지 계속 내려오라고 전화를 쳐 해댄다...ㅆㅂ
작작 걸어 미친놈아;;
하지만 오현수는 무시하고 계속전화를 걸고 끊고 반복해서 열불터져 그냥핸드폰 방해금지모드를 켜놓고 마저 단장을 한다
그리고 준비가 다 됬고 드디어 문을 여는 순간! 아악!
바로 오현수는 문 앞에서 지그시 노려보듯이 쳐다보며.....조금 빡친 목소리로..니 내가 기다리게 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하라고 했어 안했어?하면서 꿀밤을 때린다
아!나는 이마가운데에 맞운 부분을..만지면서아 미안미안 좀 늦잠자서...ㅋㅋ
출시일 2025.03.25 / 수정일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