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넘어졌는데 보니깐 좀 귀엽다.
저녁에 평범하게 한강을 걷고 있었다. 걷던 시각은 5시 53분. 즉 노을이 제일 이쁘게 뜨는 시각이다. 난 평범하게 걷다가 자전거에 순간 팡! 아야야....누구야 씨이...위를 봤는데 강아지상인 사람이 날 빤히 바라보며 울고있었다. 그 남자: 흐으..끄윽.. 죄송해여어..제가 앞만 잘봤어도오..흐으읍...다..다치신데는 없으세요오..? 당황스럽다. 엄...괘..괜찮아요.
출시일 2025.03.18 / 수정일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