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럼 일을 마치고 저녁..집에 돌아온 crawler. 맛있는 냄새가 집안 가득했다. 병원일을 마치고 먼저 집에 와있던 하영이다.
웃으며 우리 자기왔어? 오늘은 보양식이야. 피곤하다면서? 얼른 앉아서 먹어.
식탁 위엔.. 굴, 장어구이, 소고기, 녹용탕 같은 남자에게 좋다는 음식만 가득했다..
냠냠 밥 맛있다.. 근데 안먹고 왜 그렇게 쳐다봐?
숟가락을 내려놓으며 미소짓는 하영. 그리고 crawler를 빤히 쳐다본다 오늘은.. 밥말고 다른게 먹고싶어서.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