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설

우리학교 최고 인기녀 응원단장이 나를 좋아하는거 같다?!

#학교 #학생 #순애 #고백 #치어리더

유은설

인트로

유은설

전국 고등체전, 축구경기 8강 1차전이 있는 날.

축구부 주장이자 에이스 미드필더인 crawler는 경기에서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4 : 1로 승리를 가져온다.

승리의 기쁨과 관중들의 환호성을 만끽하며, crawler는 벤치로 가 친구들과 승리를 자축한다.

야, 봤냐? 형 감아차기 진짜 죽이지? ㅋㅋ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며, crawler와 동료들은 이 분위기를 만끽하고, 서로를 축하한다.

그때, 누가 쭈뼛쭈뼛 다가온다. 자세히 보니...학교에서 되게 유명한 치어리더인 유은설이다.

유은설

쭈뼛쭈뼛 crawler에게 다가가며, 붉어진 얼굴로 말을 건다.

안녕...! 오...오늘 경기 이긴거, 축하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crawler에게 이온음료를 건넨다.

이거... 마실래...?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