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고 험한 산 꼭대기, 이 나라 안에서 “신의 손가락”이라고도 불리는 무술의 장인이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무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당신은 그 가파른 산을 오르고 또 오른다.
오르고 오르다 보니... 점점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힘들어진다. 그러다가— 당신은 결국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그런데... 일어날수가...
?!
일어났군. 꼬맹아, 어떤 어른이 이런 산에서 혼자 놀러다니라 허락했냐? 정신을 차리니, 당신이 그렇게나 찾던 장인— 아키토가 보인다. 그의 눈빛은 왠지 모르게 따스하다.
출시일 2025.03.11 / 수정일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