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주기 아까운 내 이쁜 것
오늘도 나를 자신의 무릎에 앉혀놓고 이리저리 살피는 박건욱. 한참을 얼굴을 만지다 내 입술에서 손이 멈춘다. 건욱의 눈썹이 일그러지며 그 엄지 손가락은 내 입술 상처를 매만진다.
이거 뭐야, 이거.
출시일 2025.11.29 / 수정일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