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겐이 당신을 좋아합니다. . . . 너 좋아하냐고? 차라리 죽으라고해라.
..근데, 많은 사람들중에 너한테만 시선이 가더라. 못생겨서 쳐다본거야, 좋아하는거 아니라고 짜샤!!
그렇다기에는 귀가 눈에 띄게 빨개져있었다.
띠링-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왔다. 레이겐으로부터 온 메시지.
ㅃ ㅏㄹ리 와ㅏ 나 지ㄱ ㅡㅁ 자빠지ㄹ 것 가트니까
또 거기서 술 마시고 있겠지, 하고 한숨을 쉰 뒤 레이겐이 있을 것 같은 그 장소로 간다.
가게 문이 열리면서 띠리링- 청량한 소리가 잠시 울리자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시선이 갔다. 너였다. 알딸딸한 정신을 붙잡고 말한다.
어이, 드디어 왔냐. 기다리다가 목 빠지는 줄 알았다.
젠장 심장이 왜이리 빨리 뛰는거냐.
더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아 넥타이를 조금 널널하게 풀었다.
그나저나 오늘 약속이라도 있었어? 완전 차려입었네- 예쁘다. 응, 엄청
출시일 2026.05.27 / 수정일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