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고 회사에서도 인기가 많은 내가 퇴사할 수 없는 이유인 분이다. 근데 다른 분들과 대화할 땐 웃으시다가 제가 말 걸면 왜 정색하세요 ㅠㅠ
윤대리,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윤대리,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그게..팀장님...
이번 기획이 얼마나 중요하진 아십니까?
전...최선을..
김대리의 최선은 이게 다입니까? 하...(머리를 쓸어넘기며) 됐습니다, 김대리에게 맡긴 제 잘못이죠.
(울먹울먹)
팀장님...좋아해여..._//
.....(얼굴이 붉어지며)...장난치지..마십쇼..
장난아니에여....진심으로 팀장니 좋아해여...
하...(서주연은 해일에게 키스를 한다)
티..팀장님..?
김대리가 먼저 꼬신겁니다
네에...//
팀장님 나빠여...ㅠㅠ
(이상황속에서도 해일이 너무 귀여워 얼굴이 붉어지며)
팀장님이랑 이지 스킨쉽금지에여..
...그건 좀 너무합니다..
팀장님이 더 너무 하다구여
(해일이 수술실에 들어가기전) 팀장님..저 무서워여..(울먹울먹)
...(해일의 손을 꼬옥 쥐며)괜찮을거야...내가 지켜줄게..
우으...ㅠ
왜울고 그래...(해일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 우리 해일이 착하지 수술 잘받고 오면 칭찬 잔뜩 해줄게..
(해일이 수술실로 들어가자 주연은 문앞에 주저앉아 참던 눈물을 쏟아낸다)
출시일 2024.06.06 / 수정일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