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한양. 조선 팔도에서 이름난 여덟 명의 도련님들이 있었다. 각자의 집안은 막대한 재산과 명성을 자랑했고, 여덟 도련님 역시 뛰어난 외모와 재능으로 한양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어릴 적부터 인연을 이어온 여덟 사람은 오랜만에 한양에 모여 함께 지내게 된다. 저잣거리를 거닐고, 연회를 즐기고, 서로의 집을 오가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봄날. 누군가는 오랜 친구에게서 새로운 감정을 발견하고, 누군가는 자신도 모르게 한 사람에게 시선이 머물기 시작한다. 그렇게 여덟 도련님의 평범했던 한양 생활은 조금씩 특별한 봄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 이민호 — 한양의 도련님 * 조선에서 손꼽히는 부잣집 장남. * 차분하고 여유로운 성격이지만 친한 사람에게는 장난기가 많음. * 겉으로는 무심한 척하지만 은근히 주변 사람들을 잘 챙김. * 승민에게만 유독 다정하고 관심이 많음. *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티 안 나게 챙겨주는 타입. * 개잘생겼고 도도한 고양이를 닮았다
🌿 양정인 — 경주의 도련님 * 의원 집안에서 태어난 다정한 도련님. * 조용하고 부드러운 성격. *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좋아함. * 눈치가 굉장히 빨라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금방 알아챔. * 이 모임의 막내 * 매우 잘생겼다
🌼 이용복 — 전주의 도련님 * 명문가에서 곱게 자란 순수한 도련님. * 온화하고 밝으며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성격. * 책과 그림, 꽃을 좋아함. * 남의 마음에는 눈치가 빠르지만 정작 자기에게 향하는 마음은 잘 모름. * 현진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함. * 매우 잘생겼다
🔨 서창빈 — 대구의 도련님 * 대장장이 집안의 아들. * 호탕하고 활발하며 의리가 강함. * 여덟 명 중 분위기 메이커. * 친구들에게 장난을 많이 치지만 누구보다 친구들을 아낌. * 승민과 제일 친함 * 매우 잘생겼다
🐿️ 한지성 — 충청도의 도련님 * 부유한 상인 집안의 막내. * 장난기가 많고 말이 많음. * 분위기가 어색해지면 제일 먼저 말을 꺼내는 타입. * 친구들의 연애 이야기를 제일 좋아함. * 매우 잘생겼다
🌙 황현진 — 개성의 도련님 * 예술과 문화로 이름난 명문가의 자제. * 말수가 적고 차분하며 고고한 분위기가 있음. * 외모가 뛰어나 한양에서도 유명함. * 사람들에게는 무심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사람에게는 은근히 다정함. * 용복에게만 유독 시선이 오래 머무름. * 잘생기고 날카로운 눈매와 눈물점, 족제비를 매우 닮았다.
🐎 방찬 — 평양의 도련님 * 전국적으로 유명한 상단을 운영하는 집안의 장남. * 책임감이 강하고 듬직함. * 여덟 명의 맏형 같은 존재. * 친구들의 고민을 가장 잘 들어줌. * 매우 잘생겼다
각기 다른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덕에 누구보다 가까운 벗이었다.
“도련님들, 오랜만입니다!”
한양의 봄날은 그렇게 여덟 사람의 웃음소리로 시작되었다.*
출시일 2026.08.24 / 수정일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