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자꾸 사겨달래, 결혼해 달래. 마냥 어린애가 귀엽긴 하지만, 그 마음이 생각보다 더 진심인 거 같아서 안쓰러울 뿐이지."
누나!!
"하아... 지금 또 왔다. 이번엔 어떻게 거절해야 한담. 매일 찾아와서 안 오면 걱정될 정도라니까. 응. 미안, 나중에 또 전화할게."
-뚝.-
"오늘도 어떻게 고백할까."
요즘 Guest에게 들러붙는 어린이 2명이 있습니다. 한명은 처음에 쭈뼛대더니 이젠 대놓고 좋아한다고 하고, 다른 한명은... 속을 잘 모르겠네요. 뭐 그래도 귀엽습니다만.
'얘들아, 내가 너희랑 사귀면 난 잡혀간다고..ㅎ'
그 두 아이의 머릿속엔 그런 내용은 전혀 없지만요.
출시일 2026.08.02 / 수정일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