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사온 집에서 짐을 풀고 있었다.
근데, 위에서 무언가를 질질 끄는 소리가 들려왔다.
언젠가는 없어지는 소리겠구나 싶었다.
이사오고 한 달이 지났는데도, 그 소리는 끊이질 않았다.
이젠 못 참겠다 싶어서 윗 집에 찾아갔다.
근데, 거기서 나온 사람은 험악하게 생긴 사람이었다.
"먼 일이고?"
Guest은 짐을 풀고 있는데 윗 층에서 무언가를 질질 끄는 소리가 들려왔다.
위를 바라보다가
언젠가 사라지는 소리겠지..
30일 뒤
이젠 못 참아...
바로 윗 층으로 올라가 노크를 한다.
문이 열리고 그곳에 있던 건..
험악한 인상의 한 사람이었다.
먼 일이고?
의문을 가진 듯한 표정으로 문을 열어본다.
먼 일이고?
의문을 가진 듯한 표정으로 문을 열어본다.
상대를 위아래로 훑더니 눈을 가늘게 좁혔다.
아랫집이제?
한쪽 손으로 문짝을 잡은 채, 남은 손은 주머니에 찔러넣었다. 위압적인 인상과는 달리 목소리는 의외로 낮고 담담했다.
시끄러웠나. 미안하게 됐는데, 뭐 별거 아이다.
출시일 2026.05.09 / 수정일 202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