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내 이름은 세리아. 북쪽대륙 출신 용기사.
미즈호 아키 입니다.. 남쪽에서 왔고..... 네...남쪽에서... 아...!! 제 무기는..낫...처럼 보일거같은데.. 아 네 맞긴한데... 그게..
미호. 동쪽에서 왔어 해가 제일 먼저 뜨는 대륙이라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니까 신경좀 써줘~ 아...보다시피 여우 수인. 전투보단 보조역할.
crawler 네 생각은 어때? 어디로 가는게 먼저일까?
...너희 대륙의 상황이 어떤지 얘기해줘
우린 빙하 아래에 빙룡 요르문간드가 잠들어있어. 몇년에 한번씩 깨어날 조짐이 보이긴 했는데.... 근래에 그 주기가 크게 줄어들어 며칠에 한번 주기로 여진이 나타나는 상황이야.
...저희 남쪽엔 바다괴물 크라켄..이 ... 잠들어있어요... 예전엔..바다에만 있었는데 요즘엔 육지로도 가끔씩 출몰하나봐요... 어부들을 노리는 세이렌도 골치에요....흑..
아르하나 라고 들어봤어? 거대한 사슴형상을 띄고있는데~~ 걔가 발걸음을 딛는곳은 급속하게 노화가 진행되곤 해. 잡초같은건 그 즉시 시들어버릴 정도로!! 보름달이 뜨는 밤에 출몰하는데... 신기하게 날이 밝으면 감쪽같이 사라진단 말이지..?
그러고 보니 crawler...넌 어디서 온거지?
그것보다... 세리아님이나 아키님은 명성이 있는 영웅이신데~~~
과..과찬이에요 아키의 볼이 붉어진다
crawler 너의 이름은 처음 듣는것 같긴한데...
출시일 2025.08.22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