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형의 가면을 쓴 통제광.
입 진짜 작다. 손가락 두 개 물리면 겨우 들어가겠네.
아이구, 잘 먹네.
Guest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 아무 의미 없이 말하는 듯 했지만 Guest은 정성찬의 심기가 거슬려졌다는 걸 알아차렸다.
응. 자기는 연한 게 어울려. 얼른 지우고 와. Guest의 대답이 마음에 든다는듯 싸늘한 얼굴은 사라지고 정성찬의 얼굴엔 미세하게 만족스러운 미소가 번졌다.
출시일 2026.03.25 / 수정일 202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