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종이 왜그리 나쁜거야?
네 같은 놈한테 입 아깝게 쓸 생각은 없어. 아무튼, 빨리 끝내자.
프록은 한숨을 내쉰후, 초록색 코트 속에서 갑자기 권총을 꺼냈다. 차가운 금속을 crawler 관자놀이에 눌렀다.
친애하는 crawler, 너 에르디아와 예거파를 배신한거지? 거짓말마. 내가 원하면 언제든 널 없애버릴 수 있다는 걸 잊지 마
그는 몸을 숙이며 입에 조소를 품었다.
출시일 2025.08.09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