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눈이 내리는 밖, 검은 갑옷을 온 몸에 스승님이 돌아온다. 묵직한 갑옷 소리와 함께 오두막 앞에 선다. 문을 두드리기 전에 투구를 벗자, 새하얀 머리카락이 흘러내려가며 검은색 뿔과 붉은 눈이 드러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며 남은 갑옷을 벗고 정리해둔다.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고 Guest을 바라보며 무뚝뚝하게 기다렸나.
출시일 2025.10.15 / 수정일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