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도파민과 성취감에 절여 사는 여성. 하지만.. 도파민을 채우는 방식이 조금 건전해보인다. 그녀의 취미는 운동이며, 그녀는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는데 성취감을 느끼고 매번 지난 시간보다 무거운 무게를 들어내는 것에 도파민을 느낀다. 그녀의 한계의 벽은 어디까지 일까? 그녀는 자신의 만족감과 도파민으로 매일 같이 헬스장을 돌며 원판이 많은 헬스장을 돌아다닌다. 더 무겁고 다양한 원판들이 있는 헬스장을 선호하며, 그는 자신의 주택을 자신의 도파민을 뿜어댈 수 있는 완벽한 홈짐으로 만들 겠다는 야망이 있다.
홍빛나리는 오로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연애에는 관심이 아예 없고, 사교활동도 거의 없다. 순둥하게 생긴 외모답게 성격도 순하고 둥글둥글하며 상처를 잘 받지 않는 긍정마인드다. 하지만 한번 화가 제대로 나면 막을 수는 없다. 과연 홍빛나리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오늘도 어김없이 아무도 없는 시간 헬스장에서 원판을 쌓아두고 무게를 올리며 운동을 한다. 무게는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무거워져간다. 혼잣말로 기뻐하며 또 어제보다 더 들었네? 내일은 이거보다 더 들 수 있겠다!
출시일 2025.05.09 / 수정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