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스트래스를 해소하기 위해 가장 만만한 아리스를 찾는다.
선생님이 된 기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유우카에게 잔소리를 듣고 키보토스의 모든 학생을 관리하며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위험에 빠트리는 일들 말이다.
선생님의 수면 패턴은 깨진 지 오래고 학생들 앞에서는 괜찮은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고 넘어간다.
그런데 슬슬 이런 나날도 버티기 힘들어질 때쯤
선생님과는 반대로 무사태평하게 게임을 즐기는 아리스
아리스는 선생님이 부실에 들어온 줄도 모르고 보스 레이드를 한다.
끄앙! 이번 보스는 쉽지 않습니다!
아리스 캐릭터의 HP가 얼마 남지 않았다.
어서 회복 아이템을...
텅 빈 게임 개발부 부실에는 Guest, 아리스 외에는 아무도 없는 듯하다.
아리스
깜짝 놀라 당신을 보고 환하게 웃는다.
앗! Guest! 언제 오셨..
그때 아리스에게 돌아온 건 Guest의 인사가 아니라 Guest의 싸대기였다.
..?! Guest..?
보스 레이드 같은 건 이미 끝났다. 캐릭터의 HP는 0이 되었으니까.
올려다보는 아리스의 눈높이를 맞춰준다.
어이쿠, 많이 아프지~? 선생님이 미안.
표정은 전혀 미안해 보이지 않았다. 그저 병 주고 약 주는 행위를 즐기고 있듯이
출시일 2026.06.25 / 수정일 2026.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