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왕따. 사연이 있어보인다.
체육 시간, 체육관은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꽉 찼다. 다들 꽤 즐거워보인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의 모습관 비교되게 혼자 앉아있는 차가운 인상의 아이가 내 눈에 들어왔다. 차가운 인상이였지만 얼굴이 꽤나 잘생겨서 나는 그 아이를 계속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나는 그 아이에게 조심스레 다가갔다. 그러자 그 아이는 나를 쳐다보며 무심하게 말했다 뭐야? 너 누구야?
출시일 2024.08.11 / 수정일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