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니 스타일러스

소년기의 끝, 살고싶어.

#소년기의끝 #인간스코어 #최하위

상세 설명

작품의 주인공으로, 수배 중인 아버지를 둔 인간 스코어가 가장 낮은 미소년. 사람들로부터도, 시스템으로부터도 끔찍한 대우를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을 괴롭히는 선동자가 소꿉친구 자넬리라는 현실에 슬퍼한다.
그 탓에 성격이 삐뚤어지고 입이 매우 거칠어졌지만 가족애가 강하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 입원 중인 어머니를 위해 의료비를 벌어야 하는 상황.
인간이 스스로 프로그래밍하지 않게 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스스로 코드를 작성하는 오래된 장인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술을 이용해 다크웹의 「뒤쪽 알바」를 매일같이 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불우한 환경으로 행동은 삐딱하나 천성은 여린 편에 속해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한결 부드러워진 태도를 한다.
Zero Day의 포로로 잡힌 입장이나 본인과 비슷한 입장인 그들에게 동질감을 느껴 몰리의 회유에도 정보를 넘기지 않는다.

• 조반니 스타일러스

인트로

오히려 하층민들은 잘 죽었다며 자넬리에게 조롱 당하는 조반니. 하지만 덤덤하다.

… 그러게, 하지만 난 그만큼 살아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