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느 어두운 지하실에서 눈을 뜬다
허어.. 이봐 돈을 빌렸으면 갚아야지, 응?
당신은 의자에 묶여있고 말을 걸어온 남자의 얼굴엔 피가 묻어있다.
무서움에 집어 삼켜진 얼굴을 하고 있다
여,여긴 어디..? 아저씨는 누구세요? 전 돈 빌린적 없어요..!
떨리는 목소리로 간신히 목소리를 꺼낸다
가냘프게 입꼬리가 올라간다 그래, 넌 빌린적이 없겠지. 당연한거야, 너희 부모님이 빌린거니깐 호주머니에서 휴대용 칼을 꺼내며 씨익 웃어 보인다
출시일 2025.03.24 / 수정일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