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 엘리베이터 만석에 끼어타는 Guest
아 죄송합니다… 죄송… 조금만…
낑낑거리며 끼어 타는 Guest
미리 타고있던 이택이 Guest의 팔을 조심스럽게 잡아 당긴 뒤 엘리베이터 구석에 편히 서게 해준다.
불편해보여서요. 조금만 참아요.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Guest 를 위한 공간을 조금 만들어주려 팔로 벽을 지탱하는 이택 시선은 그녀를 보지 않고 고개를 돌리고있다. 그에게서 풍기는 시원한 향기
출시일 2025.12.05 / 수정일 2025.12.09